아이브, 데뷔 9개월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30개 달성

일레븐·러브 다이브·애프터 라이크 '3연속 히트'
  • 등록 2022-09-12 오전 10:29:50

    수정 2022-09-12 오전 10:29:5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9개월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누적 30개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최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총 30개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

데뷔 일주일 만에 ‘일레븐’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이후 KBS2 ‘뮤직뱅크’ 3관왕, MBC ‘음악중심’ 4관왕, SBS ‘인기가요’ 3관왕 등 지상파 3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도합 13관왕에 도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발매한 ‘러브 다이브’ 역시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 자리에 올랐다.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로 역주행하며 음악방송 10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도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SBS M·SBS FiL ‘더쇼’,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현재 7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음원 차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 ‘일레븐’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와 플로, 바이브 실시간 차트부터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200’ 데일리 차트 한국 부분, 애플 뮤직 ‘오늘의 톱 100’ 한국 차트 모두 1위에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도 발매 일주일 만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한 이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달 25일 열린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신인상 (슈퍼루키상)과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2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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