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변신…180도 달라졌다

아이돌급 칼군무 신곡 뮤비 공개
싱글 ‘두 오어 다이’ 첫선
우주 배경 역대급 스케일
  • 등록 2023-10-08 오전 10:58:05

    수정 2023-10-08 오전 10:58:05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8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 공개한 신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댄서들과 칼군무를 소화하며 이전 활동 곡들과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우주복을 입은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한 뮤직비디오는 우주선 등 큰 규모로 공을 들여 웅장함을 더했다. 서동혁 감독이 이끄는 프로덕션 플립이블(Flipevil)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곡은 몸을 흔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흥을 자극하는 가사 등이 돋보인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으로,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두 오어 다이’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임영웅은 오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를 돈다. 내년 초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을 돈다.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의 장면 갈무리(사진=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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