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20일(현지시간) 제트블루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트블루는 볼리비아 보고다, 에콰도르 키토, 페루 리마 및 캔자스시에서 항공 노선을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부진한 일부 노선을 축소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노선에 더 집중함으로써 항공 운항 지연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과 라이언에어는 비행기 제조업체인 보잉을 둘러싼 혼란으로 인해 예상보다 적은 수의 항공기를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행 노선을 축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알래스카항공 역시 연간 항공 노선 운항 계획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