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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이 시즌2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브리저튼’은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시대극이다. 제작사 숀다랜드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극 중 가십 칼럼니스트 레이디 휘슬다운이 쓴 편지 사진 한 장과 함께 “휘슬다운의 최신 소식이 도착했으니 서둘러야 한다”는 문구를 남기며 시즌 2 제작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브리저튼’ 시즌 1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딘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 공작인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아찔한 스캔들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