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 전문가"..'빨대퀸' 홍현희 거침없는 열혈 '소통퀸' 등극

재능 판매 마켓에서 전화상담 도전
연애상담 통한 친근한 소통 화제
  • 등록 2021-04-18 오전 10:24:15

    수정 2021-04-18 오전 10:24:1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홍현희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통퀸’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월수입을 확대하는 N잡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콘텐츠의 ‘보는 재미’는 물론, 홍현희가 벌어들인 수입을 기프티콘과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빨러에게 제공,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한 기발한 발상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홍현희와 제작진의 ‘빨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입어 ‘빨대퀸’은 2회만에 본편 누적 조회수가 570만뷰에 달할 정도로 반응 또한 뜨겁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는 홍현희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소통퀸’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홍현희는 앞서 ‘빨대퀸’이 첫 공개되는 지난 9일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깜짝 등장해, 많은 빨러들과 실시간 채팅 대화를 나눴다. “시청자 ‘빨러’들과 더욱 많은 수입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해 꿀잡에 빨대를 열심히 꽂겠다”는 남다른 의지와 각오를 밝혀 웃음과 열렬한 환호를 받은 것. 여기에 남편 제이쓴까지 가세해 함께 오픈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콘텐츠 내에서도 홍현희의 적극적인 ‘소통퀸’ 활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연애상담이라는 독특한 N잡에 나선 홍현희는 직접 재능 판매 마켓에 썸을 주제로 한 상담이 가능하다는 소개글을 올린 후 실제 전화로 신청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상대와 썸을 타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헷갈려하는 신청자에게는 ‘평일에도 연락이 왔는지, 단 둘이 만난 적 있는지’를 질문해 단칼에 썸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해 주기도 하고, 나와 인연인 사람을 어떻게 알아보는지 궁금해하는 신청자에게는 남편 제이쓴과의 연애 경험에서 나온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홍현희에게 각자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은 신청자들은 재능 판매 마켓 내 서비스 후기를 통해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 “역시 연애상담 전문가” “시원하게 고민을 뻥 뚫어줬다”는 대만족 후기와 함께 별점 5개를 남겨 호평을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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