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결별 게시물에 160만명 '좋아요'…"사랑 안 믿을래"

  • 등록 2022-12-01 오전 7:34:00

    수정 2022-12-01 오전 7:34:00

던(왼쪽), 현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현아와 던의 결별 소식에 국내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해 공개 연인이었던 던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현과 던은 2016년 교제를 시작했고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열애 사실을 알릴 당시 두 사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자 혼성 그룹 트리플H 멤버로도 함께 활동했다는 점에서 화제였다.

이후 두 사람은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함께 옮겼고 듀엣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올 초에는 프러포즈 절차까지 밟았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런 만큼 결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표했다. 한 해외 팬은 “거짓말이라고 말해줘”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해외 팬은 “계속 눈물이 난다”며 슬픔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점은 “난 더이상 사랑을 믿지 않기로 했다”는 댓글을 남긴 팬들이 많다는 점이다. 현아와 던이 워낙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하며 끊임없이 애정을 과시해왔던 만큼 결별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넘어 사랑에 대한 고찰까지 하게 된 팬들이 잇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아의 결별 발표 게시물에는 1일 오전 현재 약 160만명이 ‘좋아요’ 버튼을 눌러 두 사람의 결별이 핫이슈임을 실감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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