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말, 리튬 공급 과잉 따른 마진 압박 지속…‘매도’- BoA

  • 등록 2023-10-19 오전 4:00:19

    수정 2023-10-19 오전 4:00:1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계 최대 리튬생산 기업인 앨버말(AL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61달러로 낮췄다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시킹알파에 따르면 스티브 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리튬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리튬 공급 과잉 현상은 2025년까지 계속되며 ‘수익과 마진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앨버말은 상당 규모의 현금을 소모할 것으로 전망하며, 가치 평가가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는 앨버말이 잉여현금흐름 허들을 고려해 향후 2년 동안 자본 지출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약 20억달러의 부채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는 회사의 수익성에 추가적인 부담을 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상품 부서는 2025년까지 리튬 가격이 20%에서 최대 50%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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