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눈물의 여왕’은 2위

넷플릭스, 1~7일 시리즈물 결과
총 68개 국가서 10위 안에 들어
  • 등록 2024-04-10 오전 10:11:41

    수정 2024-04-10 오전 10:11:41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기생수: 더 그레이’ 포스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 공개 첫 주 만이다.

이전 조사에서 1위였던 김수현과 김지원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2위를 기록했다.

1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이달 1∼7일 63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총 68개 국가에서 10위 안에 들었으며 한국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볼리비아 등 8개 국가에서 1위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1996년 일본의 SF상인 성운상(일본명 세이운쇼) 코믹 부문 상을 받은 만화 ‘기생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스핀오프(파생작) 작품이다. 의문의 기생 생물들이 인간의 몸을 지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배우 전소니가 기생수에 몸을 일부 지배당한 정수인을 연기했다. 구교환은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서는 폭력조직원 설강우 역을 맡았다.

2위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은 5주 연속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첫 주 1위였던 리얼리티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는 4위다. 3주 연속 10위 안에 들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