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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에타’는 지난 10일 2만860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일인 지난 6일(8673명 동원)에 비해 관객 수가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흥행 순위도 4계단 상승했다. 10일 좌석점유율은 27.5%. 전체 상영작 중 1위다.
누적관객수는 9만7104명으로 개봉 6일째인 11일 무난히 1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총 제작비는 8억5000만원(순제작비 1억5000만원, P&A 비용 7억원)이다. 뉴 측은 “스크린 수가 현재 238개로 상영관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손익분기점인 25만 명은 충분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피에타’의 주역인 김기덕 감독과 주연배우 조민수·이정진은 11일 오후 3시50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언론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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