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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로 불리는 최정윤은 ‘우먼센스’ 4월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정윤은 붉은색 투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정윤은 육아와 가사에 집중하느라 2년가량 활동을 중단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포즈를 선보였다. 40대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빛나는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살 연하의 윤 모씨와 결혼했다. 당시 남편 윤씨가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E그룹 부회장의 장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았다. 남편 윤씨는 지난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재판부는 또 윤씨에 대해 4억1800여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