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50대 황석정, '체지방 2kg' 보디 프로필 촬영

  • 등록 2020-08-24 오전 8:55:06

    수정 2020-08-24 오전 8:55:06

당나귀 귀 황석정. 사진=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당나귀 귀’ 황석정이 생애 첫 보디 프로필 촬영을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50대 황석정의 생애 첫 보디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황석정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온 촬영장을 찾은 절친 홍석천은 “석정이 장점은 절대 포기할 줄 모른다는 거다. 대학로에서 연기한다고 할 때도 주변 사람들이 다 말렸다. 근데 꿋꿋하게 무대에 서고 싶고, 연기를 하고 싶다고 포기 안 하더니 되지 않았냐”며 칭찬했다. 이에 황석정도 “어렸을 때부터 ‘넌 배우 할 얼굴이 아니다’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최은주는 “나도 진짜 20년 넘게 평생 연기만 해오다가 뜬금없이 머슬 대회에 나갔던 거다”라며 “언니도 나처럼 달라진 삶을 살 수 있을 거 같다”고 격려했고, 황석정은 “난 어쨌든 건강해지고 밝아졌기 때문에 더이상 뭘 바라겠냐”고 전했다.

이어 촬영이 진행됐고, 생애 첫 비키니를 입은 황석정이 카메라 앞에 섰다. 체지방 2kg대 완벽한 근육 라인과 턱선을 뽐낸 황석정은 고난도 자세도 소화해 이목을 모았다.

당나귀 귀 황석정. 사진=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은주는 황석정의 포즈를 보며 “다리 길고 비율 예뻐”라고 응원했다. 황석정은 양치승과 최은주의 조언으로 샤론스톤을 연상케 하는 섹시한 포즈도 선보였다.

황석정은 블랙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와 봉에 매달린 포즈로 등 근육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당시의 워킹 영상이 살짝 공개되며 다음주 방송에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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