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동시간대 1위

  • 등록 2010-05-30 오전 9:33:41

    수정 2010-05-30 오전 9:38:25

▲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200회를 맞은 `무한도전`이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음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무한도전` 200회 특집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199회의 시청률 17.2%보다 하락한 수치. 당시 `무한도전`은 천안함 사태 등으로 인한 8주 만의 방송임에도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시청률이 3.3%포인트 떨어졌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는 유지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10.0%,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은 6.2%를 각각 나타냈다.

한편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는 MBC `세바퀴`가 15.2% 시청률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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