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여우주연상 전도연 기자회견

  • 등록 2007-05-31 오후 3:44:16

    수정 2007-05-31 오후 3:48:41

[이데일리 SPN 이민희 PD] "'월드스타 전도연', 솔직히 실감 안나요."  전도연은 30일 오후4시40분 서울 압구정 CGV극장에서 열린 칸 영화제 수상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항에 들어서면서 처음 들은 말이 '월드스타 전도연'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렇게까지 생각 안 했고 월드스타라고 불리는 것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밀양'으로 우리 영화배우로는 처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   그녀의 생생한 수상 소감과 뒷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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