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호치'는 '내년 시즌 전력보강을 노리는 고베가 수비 보강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남일을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김남일은 올해 말 수원과의 계약기간이 종료된다.
또 '스포츠 호치'는 '김남일이 고베에 합류하면 중원 사령탑인 보티와의 완벽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보티는 지난해 K-리그 전북에서 고베로 이적했다.
한편 고베는 2일 현재 12승5무13패로 J-리그 18개팀중 10위에 랭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