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7년만에 미니시리즈 주인공 `컴백`

  • 등록 2012-03-16 오전 10:02:02

    수정 2012-03-16 오전 10:02:02

▲ 이규한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배우 이규한이 7년만에 장편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이규한은 최근 케이블TV tvN의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돼 순정마초 재벌남을 연기한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엄마와 얼떨결에 딸부잣집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지붕 동거기가 펼쳐진다.

극중 이규한은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의 유건희(강혜정)와 달콤한 로맨스를 펼친다.

이규한은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 강혜정씨와의 첫호흡도 너무 기대되고 즐겁다.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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