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오늘(7일) 전역…쉼 없이 ‘몬스터’ 합류

  • 등록 2016-02-07 오전 9:21:54

    수정 2016-02-07 오전 9:21:54

박기웅.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기웅이 21개월 군 생활을 마무리한다.

박기웅은 7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전경대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박기웅은 자신을 보러 온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간단한 전역 소감을 말하고 가족에게 돌아간다.

이후 박기웅은 4일 MBC 새 월화극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준비에 돌입한다. ‘몬스터’는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박기웅은 극 중 도도그룹 회장의 첩실소생 막내 도건우를 맡아 강지환과 대립각을 세울 전망이다. 소속사 해와달 측은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곧바로 작품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몬스터’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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