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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6월 호에 등장한 소유의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소유는 화이트 브라톱과 레더 팬츠, 온몸을 감싸는 보디슈트 등 파격적인 룩을 완벽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유는 여름을 맞아 자신의 다이어트 루틴을 참고하려는 사람들에게 “제 루틴을 무조건 따라 하실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몸의 구조는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같은 운동을 해도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여러 가지 운동을 경험해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공개한 다이어트 챌린지에 대해 “콘텐츠 기획하면서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조회 수가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은 몰랐다. 많은 분이 ‘잘 봤다’, ‘동기부여가 됐다’ 해주시니까 뿌듯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소유에게 근육이란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행복은 비례한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근육은 몸의 사이즈를 키우는 근육이 아니라 기본량의 근육이다. 제가 허리가 안 좋은데, 검사 전까지만 해도 디스크가 있는 줄도 몰랐다. 근육이 잡아주고 있어서 아픈지 몰랐던 거다. 게다가 일자목이라 저는 운동을 해야만 한다. 쉬면 아프니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