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요시키, '마마 어워즈' 출격…'엔들리스 레인' 무대 예고

  • 등록 2023-11-08 오전 11:59:46

    수정 2023-12-01 오전 9:56:07

요시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일본의 전설적 밴드 엑스재팬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요시키가 ‘마마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격한다.

‘마마 어워즈’ 제작진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진행한 미디어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찬욱 Mnet 사업국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한일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온 아티스트인 만큼,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좋을 것이라고 판단해 섭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선형 컨벤션콘텐츠기획팀장은 “요시키는 도쿄돔 공연을 18회 매진시키고 전 세계에서 3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아티스트”라고 말을 보탰다. 이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희대의 명곡인 엑스재팬의 ‘엔들리스 레인’(Endless Rain)을 요시키와 K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에서 펼쳐진다. 오는 28~29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음악 팬들과 만난다. 국내 대중 음악 시상식이 일본 공연 성지로 통하는 도쿄돔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을 진행하는 호스트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가 맡는다.

‘마마 어워즈’는 음악 채널 Mnet, 유튜브 채널 Mnet K-POP, Mnet TV, KCON official, M2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삼성 갤럭시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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