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스·고프로, 성장 모멘텀 지속…투자의견 상향 - 모건스탠리

  • 등록 2023-12-13 오전 2:50:23

    수정 2023-12-13 오전 2:50:2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는 하드웨어 관련주인 소노스(SONO)와 고프로(GPRO)에 대한 투자의견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오디오 시스템 전문기업 소노스는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높이고, 목표주가를 17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고프로에 대한 투자의견 역시 기존 비중축소에서 동일비중으로 한 단계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기존 4.20달러에서 3달러로 낮췄다.

다만 두 기업의 주가는 엇갈린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낮 12시 45분 기준 소노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47% 상승한 16.70달러에, 반면 고프로의 주가는 전일대비 8.61% 내린 3.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에릭 우드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오디오 시장의 추가적인 어려움이 소노스 주가에 타격을 줬지만, 회사의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프로에 대해서는 “저렴한 카메라의 대량 판매, 소매 유통 강화 및 브랜드 인식을 증가시키기 위해 회사가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 전환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의 성과를 점진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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