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멘토:문자=3:7 NO..심사기준 달라진다!

  • 등록 2011-05-19 오전 9:09:15

    수정 2011-05-19 오전 9:52:33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시즌 2에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연출자 서창만 PD는 18일 “시즌 2는 기존과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3:7로 설정된 멘토 대 문자투표 비율 조정은 물론 항목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생방송 전환 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심사기준에 관한 논란 탓이다. ‘위대한 탄생’은 생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이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투표를 실시했는데,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문자투표가 인기투표로 변질되고 심사를 하는 상대 멘토에 대한 호감 또는 비호감이 문자투표에 반영되는 부작용을 보이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한창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룰을 변경할 수는 없기에 제작진은 시즌 2에서 이러한 논란이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

서 PD는 “현재로선 시즌 2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시즌 1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변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위대한 탄생’ 시즌 2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6월10일부터 첫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 후 전파를 탄다. 지난 4월29일부터 시즌 2 국내 오디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시즌 1은 오는 27일 ‘위대한 탄생’ 파이널을 치른다. 이날 ‘위대한 탄생’의 마지막 무대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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