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개념돌' 10대 아이돌, 지인 성폭행 혐의 피소

  • 등록 2015-03-05 오전 8:31:55

    수정 2015-03-05 오전 8:31:55

아이돌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 남성 아이돌 그룹의 10대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YTN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의 10대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남성 5인조 그룹의 멤버 A씨는 최근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A가 속한 그룹은 지난 삼일절에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올리며 ‘개념돌’로 불리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5살 연상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월 28일에도 A씨가 사과를 하겠다고 찾아와 또다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 측은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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