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정준하 "전지현과 요리학원 동기"

정준하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배우 전지현과 요리학원을 같이 다닌 사연을 밝혔다.

정준하는 28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햇수로 4년째 요리학원에 다니고 있다”며 “아내의 생일마다 미역국, 갈비찜 등 거한 생일상을 차린다”고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정준하는 본인이 다니는 요리학원에 배우 전지현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같이 수업을 들었을 당시 전지현이 먼저 말을 걸어와 너무 떨렸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민낯으로 학원에 오는 전지현에게 실례가 될까 사진촬영을 권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러 음식 완성 사진에 전지현의 손이 걸리도록 찍어, 전지현의 팬인 아내에게 보여주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