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가수 태연이 신곡 ‘Happy’를 공개한다.
 | 태연 신곡 ‘Happy’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
|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태연의 새 싱글 ‘Happy’(해피)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뮤직비디오 역시 태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태연의 신곡 ‘Happy’는 올드스쿨 두왑과 알앤비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가사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설렘과 행복을 담아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연은 앞서 발표한 정규 2집 ‘Purpose’(퍼포즈)와 리패키지 앨범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한국 여자 솔로 앨범 사상 최다 지역 1위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 그간 ‘믿듣탱’ 파워를 입증해온 만큼, 이번 신곡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태연의 신곡 ‘Happy’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