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여친에게 400만원짜리 가방 선물했다"

  • 등록 2011-10-11 오전 10:40:19

    수정 2011-10-11 오전 10:40:19

▲ 윤정수(사진=OBS)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여자 친구에게 고액 가방을 선물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윤정수는 최근 OBS 예능프로그램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과거 연인에게 선물한 최고가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사랑은 돈이 많이 들었다” 며 “과거 여자친구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종종 했는데 400만원짜리 명품백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고백한 것.

윤정수는 “고가의 선물을 기분 좋게 해주는 남자는 없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김현철은 “내 생애 최고가의 선물은 정통 일식집에서 사준 16만원 정식코스” 라고 말해 윤정수와 씀씀이가 비교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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