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곳곳 눈·비

  • 등록 2021-01-24 오전 6:00:00

    수정 2021-01-24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강원 영동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흐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 안개가 짙게 껴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제외하고 영상권에 들겠고 낮 기온도 25일까지 평년보다 4~8도 정도 높아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남해동부,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2~5미터로 높게 일겠다.

새벽까지 제주에는 20~60mm, 남해안에는 10에서 4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내일도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전에 서쪽지역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전까지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 전남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백사장에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3.0m, 남해 2∼4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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