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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17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6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커버 컷에선 수영복과 화이트 재킷만을 입고 탄탄하고 몸매를 자신있게 드러냈다. 화보에선 화려한 글리터 룩을 입고 에지있는 포즈를 취하거나, 날렵한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누군가에게 한혜진이 자극제가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저는 타고난 신체조건 덕분에 모델이 됐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모두가 저처럼 음식을 가려 먹고 죽어라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는 없고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이 있거든요. 그걸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