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 개최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6회 진행
참가신청 문의는 청소년 전화 1388 등으로
  • 등록 2019-06-20 오전 6:00:00

    수정 2019-06-20 오전 6: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중·고등학생의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캠프가 열린다.

20일 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과의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대안적 놀이문화 찾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부모교육과 가족상담 등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자녀의 사용습관을 개선하고 지도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기간인 내달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회당 11박 12일 일정으로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며 캠프 종료 후에도 3개월 동안 주1회씩 청소년동반자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생활환경에서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이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지역 운영기관에 하면 된다. 참가는 원하는 지역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이 마감된 경우 다른 지역으로 참가 신청 연계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식비 일부(1인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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