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암스테르담, 신규약물 가능성 무진 ‘시장수익률 상회’ - RBC

  • 등록 2023-10-31 오전 2:31:25

    수정 2023-10-31 오전 2:31:2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RBC 캐피털 마켓은 바이오의약품 업체 뉴암스테르담 파마 컴퍼니(NAMS)의 최신 약물이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30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RBC는 뉴암스테르담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가 25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270% 이상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뉴암스테르담의 주가는 올해들어 37% 하락했다.

그러나 레오니드 티마셰프 RBC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뉴암스테르담과 제품 라인업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며 “오비세트라핍은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최적화된 동급 최고의 약물”이라고 밝혔다.

티마셰프 애널리스트는 “현재 이 약물은 심혈관계 이벤트를 낮추는데 이용되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잠재적인 상승 요인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에는 관계가 있으며 이는 뉴암스테르담이 미래의 치료 기회를 모색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뉴암스테르담의 주가는 4% 상승한 6.97달러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