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6월 컴백 확정… 상승세 잇는다

  • 등록 2024-04-08 오전 9:02:18

    수정 2024-04-08 오전 9:02:18

트렌드지(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6월 컴백을 확정했다.

8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오는 6월 가요계로 컴백,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트렌드지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Go Up)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었다. 전작에서 의상을 직접 리폼해 착용하는가 하면, 메인 댄서 리온이 안무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앨범에 직접 참여해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다재다능한 ‘퍼포먼스 강자’로 입지를 넓힌 트렌드지는 이번 컴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다. 트렌드지는 최근 월드투어 1차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글로벌 팬들과 호흡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월드투어의 경험을 토대로 트렌드지는 이번 컴백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최근에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avex)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올여름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을 향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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