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지난 시즌은 만족과 불만족이 교차했다"(VOD)

  • 등록 2007-05-22 오후 7:34:48

    수정 2007-05-23 오후 12:16:17


[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그라운드에 다시 서는 데 1년까지 걸리진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은 22일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 목발을 짚고 나타났지만 표정은 밝았다.

그리고 특유의 ' 때문에‘ 화법을 구사하면서 ’앞날을 위해 두렵지만 담담하게 재활훈련을 소화하고 있고‘, ’이번 시즌은 만족과 불만족이 교차했으며‘,’축구 인생이 끝날 때까지 개선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등 2006~2007 시즌을 마감한 소회와 각오를 담백하게 밝혀 나갔다.

박지성은 지난 18일 컨디션 유지와 안전 등을 이유로 기자회견없이 조용하게 귀국했다.

(동영상 촬영·편집 : 이민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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