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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개봉전 유료시사만으로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도가니`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동안 8만146명의 유료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지난 7일부터 실시한 일반관객 시사를 통한 누적관객수는 8만9201명으로, 개봉 전 9만 명 가까운 유료 관객을 모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같은 기간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24만53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다시 1위에 올랐으며,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감독 정태원, 21만4345명)과 `파퍼씨네 펭귄들`(15만1874명)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