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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前공동대표 영입 추진

MTV 출신..성사땐 영화·음악관련 사업 맡을듯
22일 `개발자 컨퍼런스`서 음악서비스 공개할듯
  • 등록 2011-09-21 오전 3:51:14

    수정 2011-09-21 오전 3:51:14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페이스북이 새롭게 확장하게 될 영화와 음악관련 사업을 맡을 인물로 마이스페이스 공동대표까지 했던 거물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 공동대표와 MTV 임원 등을 역임했던 제이슨 허쉬혼을 영입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영화와 음악 등 새로운 사업을 소셜미디어에 접목시켜 사업구조를 다시 짜는 시도를 하고 있고, 실제 이르면 이달부터 음악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허쉬혼 전 대표가 조인할 경우 이같은 새로운 미디어사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허쉬혼과의 협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 다른 후보들도 면담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협상에 대해 페이스북과 허쉬혼 전 대표측은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한 소식통은 "과거에 페이스북은 `우리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니 원하는 것을 가져와라. 우리는 당신과 파트너십을 맺을 필요가 없다"는 방침이었지만 이제 변하고 있고 미디어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스북은 새로운 진화의 다음 단계중 하나가 바로 미디어기업들과의 협업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한편 페이스북이 구상하는 종합 미디어로서의 야망은 오는 2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음악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북 음악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각자가 원하는 음악 또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하고 자신의 친구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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