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장태유 PD, SBS 2년 휴직..'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 등록 2014-07-09 오전 7:45:52

    수정 2014-07-09 오전 9:47:39

장태유 PD(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스타 PD들의 방송사 이탈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중국에서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최근 회사에 2년 휴직을 신청해 받아들여졌다”며 “퇴사는 아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장 PD의 의사를 존중해 기회를 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태유 PD는 1998년 공채 7기로 SBS에 입사해 ‘불량주부’ ‘101번째 프러포즈’ 등을 연출했다.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스타 PD로 발돋움했고, 지난 2월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가 국내외에서 크게 성공하며 ‘한류스타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초대박’을 치면서 현지 러브콜이 쇄도했다. 장태유 PD는 여러 제안 가운데 중국에서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영화를 만들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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