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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을 본격 시작한다.
이날은 특히 “가질 수 없으면 찢어버리겠다”는 엄포를 놓은 박다울 팀(박다울, 다비, 장하은, 김솔다니엘)과 최연소 프런트맨 김한겸 팀(김한겸, 양장세민, 유빈, 김준서)의 피할 수 없는 ‘라이벌 지목전’이 백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두 팀의 대결에 앞서 “프로듀서 모두가 유심히 보던 에이스 8인방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 김준서는 ‘리틀 유희열’의 별명을 얻는다고. 과연 박다울과 김한겸이 프런트맨으로서 멤버들을 어떻게 리드했을지, 또 각각 어떤 선곡과 전략으로 상대팀과 맞설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제는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팀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 천재 뮤지션들이 펼치는 선의의 경쟁과 감동적인 무대는 2일 밤 9시 JTBC ‘슈퍼밴드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