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상담학회, 심리상담·마음건강 서비스 향상 위해 '맞손'

서비스 제공인력 전문성 강화·서비스 활성화 협력
  • 등록 2023-06-19 오전 6:00:00

    수정 2023-06-19 오전 6:00:00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지원단)은 (사)한국상담학회와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왼쪽)과 김연선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만나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상담분야 품질향상을 위해 협약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직무교육 협업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제공자 활성화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지원단은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오는 26일 제공기관장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제공인력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상담학회는 전문가 자문 및 전문강사 인력풀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선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대상자 확대와 고품질 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고도화 정책에 따라 역량을 갖춘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자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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