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빌리, 모던록 신곡 '1월 0일' 발매

  • 등록 2024-01-02 오전 10:02:18

    수정 2024-01-02 오전 10:02:18

(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음악적 시도가 빛나는 신곡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

빌리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1월 0일’(a hope song)을 발매한다. 이 곡은 빌리가 그간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연작 시리즈 ‘더 빌리스 오디토리움’(the Billlie’s odditorium)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빌리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월 0일’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의 ‘링 마 벨’(RING ma Bell)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업라이트 피아노가 리드하는 정통 밴드셋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적절하게 믹스됐다.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이 노랫말에 담겼다.

빌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출격, 빌리만의 스토리 유기성을 녹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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