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윤은혜가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 깨줘 고마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진이 첫 정극 출연을 앞두고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진은 22일 서울 SBS 목동 사옥 공개홀에서 진행된 새 대하사극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 손재성) 제작발표회에서 윤은혜가 출연하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냐는 질문에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왕과 나’를 통해 사극 연기에도 처음 도전하는 이진은 “핑클 멤버 중 가장 연기 경험이 많은 성유리가 특히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퓨전 사극 경험을 살려 더위를 이기는 방법, 선배 연기자들께 예쁨 받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2003년 SBS 드라마 ‘천년지애’에 부여 공주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이진은 ‘왕과 나’에서 성종(고주원 분)의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 역할을 맡았다. ‘왕과 나’는 27일부터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안재모, 학력 파문 불똥 튈까 자진 고백 "저 학사 아니에요”
▶ 주요기사 ◀
☞염정아 "탁재훈 덕분에 코미디 연기 편했다"
☞"싸이 12월15일까지 한시적 입영집행정지"...고법 21일 결정
☞[드라마 출연 번복]졸속제작 초래, 이미지 손상 등 드라마에 악재
☞[드라마 출연 번복]채정안, 남상미, 김명민... 대타도 뜰 수 있다!
☞[드라마 출연 번복] 출연료, 상대배우 지목 등 무리한 요구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