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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대학생 문근영이 6년 만에 교복을 다시 입었다.
문근영은 최근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된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첫 촬영에서 긴 생머리를 질끈 묶은 채 단정히 교복을 입은 '여고생 모습'을 공개해 스태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극 초반 여고생으로 등장하는 은조를 위해 문근영이 지난 2004년 영화 ‘어린 신부’ 이후 6년 만에 교복을 다시 입은 것.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역발상 신데렐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계모의 딸인 은조가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데렐라 언니’에는 문근영 외에 천정명과 서우, 옥택연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추노’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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