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옛것 즐기는 스타일..요즘 여자 아니다"

  • 등록 2014-06-19 오전 8:38:47

    수정 2014-06-19 오전 8:38:47

신민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민아가 무결점 미모를 자랑했다.

신민아는 19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청순과 신비를 오가는 여신으로 변신했다. 면사포를 쓴 신부의 사랑스러움부터 성숙한 여인의 우아함, 그리고 신비로운 여신의 모습까지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얼굴이 클로즈업된 표지컷에서는 오점 하나 찾을 수 없는 완벽한 피부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스톤헨지의 이어커프,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등을 착용하고 빛나는 주얼리 화보를 완성했다.

신민아는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경주’의 윤희와 실제 모습 비교, 음주가무 스타일 고백, 본인만의 연기론에 대해 밝혔다. 영화 ‘경주’에서 찻집 주인 윤희 역을 맡은 신민아는 극중 역할에 대해 “다도를 할 때 차분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단호한 면도 있다. 요즘 여자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본인은 요즘 여자에 속하느냐는 질문엔 “전형적인 요즘 여자는 아니다. 대체적으로 옛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예전에는 애늙은이 같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인터뷰 내내 솔직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민아는 음주가무 스타일을 깜짝 공개하기도. 남들이 타주는 ‘소맥’을 즐긴다는 그녀는 “술을 막 음미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막 놀고 싶어서 마시는 거다.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면 잘 웃고 방방 뛰어 다닌다”며 “사실 노래방 한 번 가려고 술을 마시는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신민아는 그동안 ‘아랑사또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서 주로 사랑스럽고 밝은 캐릭터를 맡아왔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도 신민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죽어도 못할 것 같은 캐릭터가 있느냐’고 묻자 신민아는 “청승맞은 캐릭터는 진짜 못하겠다”며 “그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연기의 신이 내렸다고 해도 못할 거다. 매력도 없고 재미도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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