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는 2013년 베스티 멤버로 데뷔해 ‘두근두근’, ‘연애의 조건’(Love Options),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 ‘핫 베이비’(Hot Baby), ‘니가 필요해’ (I Need You), ‘익스큐즈 미’(Excuse Me)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솔로 가수로 출격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9월 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다혜는 올해 3월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준비해왔다.
연기 활동을 겸하는 엄정화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오랜만에 가요계 활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엄정화의 ‘포이즌’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출격하는 다혜 솔로 데뷔는 더욱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