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바이든 "대중 관세 인하 검토"…나스닥 1.6%↑

  • 등록 2022-05-24 오전 5:02:13

    수정 2022-05-24 오전 5:02:13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8%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6%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 뛰었다.

다우 지수는 지난주까지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S&P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경우 각각 7주 연속이다. 이같은 낙폭 과대 심리에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와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대중 관세 인하를 시사했고, 이로 인해 투자심리가 더 살아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중 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며 “그것은 이전 정부가 부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치솟는 인플레이션 탓에 실제 기업들이 움츠러들고 있는 탓에 경기 침체 공포가 만연하면서, 언제든 다시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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