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2라운드 최약체전 앞둔 '불타는 트롯맨' 대역전 드라마 예고

  • 등록 2023-02-05 오후 3:29:58

    수정 2023-02-05 오후 3:30:16

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화면 캡처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이 대국민 응원투표 톱 1~3위를 차지한 황영웅과 민수현, 신성의 눈물바다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생존을 위협받는 ‘최약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디너쇼 미션과 2라운드 최약체전, 3라운드 최강자전으로 진행된다.

지난 7회 이후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선 5차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황영웅과 민수현, 신성이 모두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황영웅과 민수현이 팀을 이룬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는 1라운드 첫 주자로 나서 연예인 대표단 점수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등장한 ‘트롯파이브’에게 1위를 넘겨주며 2위로 하락했다. 또한 국민 대표단 점수에서 1점 차로 ‘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에게 밀려 공동 3위까지 떨어졌다.

또한 신성이 팀을 이룬 ‘뽕발라’(신성·한강·강설민·홍성원)는 현역 트롯 가수가 대거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서 5위를 기록하며 위기에 놓인 상태. 이 와중에 11년 차 경력 현역 트롯 가수이자 예심 전체 2위를 차지한 실력자 신성이 ‘최약체전’에 출격, 연예인과 국민 대표단으로부터 “반칙 아니냐”는 원성을 샀다.

이런 신성을 향해 “이제는 주춤할 때가 오지 않았나”라고 독설을 날리며 ‘최약체’로 뽑은 간 큰 트롯맨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황영웅, 민수현, 신성이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타는 트롯맨’ 2라운드 최약체전은 독특한 순위 배점제로 흥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약체전은 1등에 30점, 2등은 10점의 가선점을 주지만 4등과 5등은 각각 마이너스 10점과 30점을 받도록 했다. 최대 60점의 점수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으로 모든 팀들이 최약체전에 사활을 거는 이유다.

제작진은 “본선 3차전은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2라운드인 최약체전과 3라운드인 최강자전에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진다”며 “반전의 핵심 키인 국민 투표단 점수에서 깜짝 놀랄 만한 순위 변동이 벌어진다”고 귀띔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대한민국 트롯 오디션 최초 기획자인 서혜진 사단과 MBN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7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은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1월 4주 차 ‘비드라마 이슈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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