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체중 감량 약물 수혜는 ‘플래닛 피트니스’…5%↑

  • 등록 2023-10-18 오전 4:59:56

    수정 2023-10-18 오전 4:59:5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에버코어 ISI는 17일(현지 시각) 체중 감량 약물의 수혜를 플래닛 피트니스(PLNT)가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에버코어의 분석가인 워렌 쳉은 GLP-1이 대중화되면 체육관으로 다시 고객들이 몰려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플래닛 피트니스가 미국인들이 누구나 알고 있는 ‘스윗 스팟’ 영역에 진입했기 때문에 체육관으로 유입은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나 GLP-1 약물 복용자 중 70~80%가 플래닛 피트니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워렌 쳉은 플래닛 피트니스의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수익률 상회’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7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플래닛 피트니스의 주가는 3% 급등해 77.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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