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일일알바 체험 훈훈한 마무리…"배움과 힐링얻어"

  • 등록 2023-12-09 오후 12:55:03

    수정 2023-12-09 오후 12:55:0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트레저가 열정과 행복이 가득했던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으로 글로벌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맵’ 시즌3 74화를 게재했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각각 농촌과 놀이공원 사파리 알바생이 되어 하루를 보내는 ‘아르바이트 특집’ 두 번째 에피소드가 담겼다.

‘계란 줍기’ 미션을 위해 양계장을 찾은 농촌팀이 부지런히 계란판을 채워나가는 가운데, 최현석은 닭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세척과 포장까지 꼼꼼하게 마친 멤버들은 과수원으로 발걸음을 옮겨 사과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파리팀은 기린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들이 생활하는 방을 깨끗이 청소하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야채를 다져 손수 식사를 준비한 것. 트레저는 코끼리의 발을 닦아주고 간식을 주는 등 동물들과의 교감에 푹 빠져든 천진난만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트레저는 새롭고 보람찬 경험으로 꽉 채운 하루에 만족감을 표했다. 멤버들은 “뜻깊은 배움과 힐링을 얻어 가는 것 같다”며 “다양한 일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 트레저는 아르바이트 후 받은 일당으로 다가오는 서울 콘서트 티켓팅에 직접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빠르게 채워진 좌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다는 것을 체감했다.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최상의 공연을 선물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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