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요금 4.81% 인하

  • 등록 2004-02-01 오전 11:00:44

    수정 2004-02-01 오전 11:00:44

[edaily 김춘동기자] 오늘(1일)부터 지역난방요금이 4.81% 인하된다. 산업자원부는 1일 "2월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4개 지역난방사업자들이 공급하는 100만 세대에 대한 지역난방요금이 4.81% 인하(기본요금 불변, 사용요금 5.38%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2평형 아파트 기준 연간 난방비가 69만8000원에서 66만4000원으로 약 3만4000원(2800원/월)가량 줄어들게 됐다. 지역난방 요금인하는 총 지역난방공급 가구수 124만호 가운데 전기 6개월간의 유가연동제를 따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산도시개발㈜, LG파워, 인천공항에너지 등 4개 사업자가 공급하고 있는 99만3000호(전체 지역난방 가구의 80%)에 적용된다. 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LNG가격에 연동해 지역난방요금이 수시조정되는 서울시 20만세대, 부산시 3만세대는 인하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산자부는 "이번 열요금 조정은 지난해 2월 미-이라크 전쟁 종식 이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LSWR(저유황왁스유), B-C유 등 유류가격 하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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