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샤샨크 패트나익(Shashank Patnaik) 현지 대변인은 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제철소 건설의 첫번째 장을 여는 데 필요한 허가를 따냈다"며 "다음 장은 채굴권을 따내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3대 철강업체 진입을 위해 포스코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인도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는 토지 수용 과정에서 현지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어왔다.
포스코의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에는 총 120억달러를 투자되며 건설이 완공되면 1200만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일관 제철소가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