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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월화드라마 SBS ‘식객’과 MBC ‘밤이면 밤마다’가 해외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식객’과 ‘밤이면 밤마다’는 방송 전 일본에 선수출된 것을 비롯해 꾸준히 판매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식객’은 방영 전 일본에 20억8692만원에 판매됐으며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식객’은 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아직 드라마가 국내에서 절반도 방영되지 않은 상황. 더구나 100% 사전제작이 아니라 제작과 방송이 동시에 이뤄지는 국내 드라마 제작환경에서 선수입은 수입을 하는 업체도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식객’과 ‘밤이면 밤마다’ 중 해외에서는 어느 드라마가 더 높은 인기를 누릴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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