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이하이·이미쉘, 질투 아닌 경쟁"

  • 등록 2012-03-08 오후 12:06:32

    수정 2012-03-08 오후 12:06:32

▲ 박지민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우승 후보 박지민이 경쟁자인 이하이, 이미쉘 등과 멋진 승부를 약속했다. 박지민은 두 사람에 대해 "질투나 시기가 아닌 라이벌로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박지민은 지난 4일 방송된 `K팝스타`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우승후보다운 저력을 뽐낸 것. 경쟁자인 이미쉘과 이하이가 각각 3위와 5위에 그쳐 박지민의 선전이 더욱 빛났다.   박지민은 두 라이벌에 대해 "라이벌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게 돼 좋다"며 "질투와 시기가 생기면 노래를 절대 잘할 수 없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으로만 생각한다"고 어른스러운 속내를 비쳤다.   박지민은 이하이에 대해 "하이 언니는 저음이 잘되니까 저한테 저음 알려주고 저는 언니에 비해 고음을 잘하니까 고음을 알려준다"며 "숙소에서 거품 목욕을 같이 하는 짝꿍"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미쉘에 대해서는 "오디션 하는 동안 자꾸 라이벌이 바뀌는데 오는 11일 생방송 무대에는 미쉘 언니랑 비교가 될 것 같다"며 "둘 다 휘트니휴스턴 노래를 부르는데, 언니가 음색도 깊고 파워풀한 장점이 많아서 잘할 것 같다"고 평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탈락한 이정미에 대해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박지민은 "정미 언니와 제일 친했다"며 "우린 개그코드가 맞아서 차에 타면 같이 앉고 화장실도 같이 가고 샤워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없으니까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언니가 떨어졌을 때는 너무 충격을 받고 슬펐다"며 "성대 결절에 걸려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탈락해 너무 안타깝다. 나도 성대결절에 걸려서 두 달 동안 고생해 봤는데 정말 힘들다. 하필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아파서 너무 속상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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