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다큐 사랑' 신성혁 씨, 미국 입양에서 파양까지 파란만장

  • 등록 2017-10-05 오후 2:45:16

    수정 2017-10-05 오후 2:45:16

MBC ‘휴먼 다큐 사랑’ 신성혁 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휴먼다큐 사랑’ 신성혁 편이 다시 전파를 탄다.

MBC는 세계 한인의 날 특별 방송으로 다큐멘터리 ‘나의 이름은 신성혁’을 방송한다. ‘나의 이름은 신성혁’은 40여년 전 미국으로 입양 된 뒤 두 번의 파양과 학대로 16살에 거리에 버려지고 결국 추방에 이른 아담 크랩서의 이야기를 다뤘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던 신성혁 씨는 추방자가 되고 만다. 합법적 입양이었지만 시민권이 없던 탓에 불법체류자가 됐다. 지난 2016년 10월 한국으로 추방된 신성혁 씨는 친엄마의 집으로 돌아오면 낯선 고향 땅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아담(신성혁)은 한국에 돌아온 뒤 어머니 권필주 씨와 극적인 만남을 가지고, 이후 새로이 한국에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담의 한국 생활 자립을 위해 진행 된 온라인 펀딩은 목표한 금액의 300%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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