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3일 연휴 `100만명` 봤다..누적관객 `280만`

  • 등록 2011-10-04 오전 9:56:02

    수정 2011-10-04 오전 9:56:31

▲ `도가니` 티저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 제작 삼거리픽쳐스)의 흥행이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개천절 연휴 3일 동안 `도가니`는 101만81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요일인 1일에는 34만9068명, 2일에는 35만9318명, 개천절인 3일에는 30만2427명이 `도가니`를 봤다. 3일까지의 누적관객수는 280만3728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뒤를 이어 `의뢰인`이 같은 기간 56만1460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카운트다운`이 16만7802명을, `최종병기 활`이 11만3398명을 동원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도가니`는 지난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일어났던 청각장애아 성폭력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지난달 22일 개봉해 뜨거운 화제 속에서 상영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개봉 8일만인 지난달 29일 사건 재수사가 시작됐고 관련학교 폐교가 검토 중이다.

한편 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는 인화학교 운영주체인 우석법인의 인가 취소와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목표로 오는 5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한다.

▶ 관련기사 ◀ ☞`도가니` 제작진, "영화 속 각종 명칭 모두 가상…오해 없어야” ☞`도가니` 개봉 10일 만에 200만 돌파…사회적 파장↑ ☞영등위 `도가니` 15세 관람가 협조예정 ☞영화 `도가니` 아동보호법 17조 위반 가능성 제기 ☞`도가니` 개봉 8일만에 159만명..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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