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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개천절 연휴 3일 동안 `도가니`는 101만81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요일인 1일에는 34만9068명, 2일에는 35만9318명, 개천절인 3일에는 30만2427명이 `도가니`를 봤다. 3일까지의 누적관객수는 280만3728명으로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도가니`는 지난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일어났던 청각장애아 성폭력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으로 지난달 22일 개봉해 뜨거운 화제 속에서 상영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개봉 8일만인 지난달 29일 사건 재수사가 시작됐고 관련학교 폐교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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